ssd 하드디스크 가격 500G, 1TB - 컴퓨터 노트북 hdd ssd란 차이와 종류

몇 년 전 간단한 용도로 노트북을 구매했었어요.

인터넷이나 워드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는 그런대로 사용할만했지만 포토샵으로 사진을 편집하는 순간부터는 노트북이 점점 느려지기 시작했어요.

그런 후 몇 년 지나 하드디스크를 ssd로 바꿨더니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포토샵 프로그램을 장시간 사용해도 끄떡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말로만 듣던 빠른 ssd를 실제로 체험한 이후부터는 hdd ssd 차이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SSD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고 효율이 매우 좋기 때문에 구형 컴퓨터나 노트북 있으면 버리지 말고 저장장치만 바꿔 보라고 권유합니다.

요즘은 컴퓨터 저장장치에서 기본으로 ssd가 달고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ssd를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체감을 느낄 수 없을 수 있습니다.

SSD가 나오게 된 배경은 컴퓨터 부품 중에서 제일 중요한 cpu, 램,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발전은 계속 올라가는데 언제부터인지 하디디스크는 한계에 도달했어요.

그 한계란 것은 하드디스크 안에 디스크가 얼마나 빠르게 회전하는 가에 따라 하드디스크 성능을 좌우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빨리 돌려도 회전 속도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게 되자 다른 저장장치가 개발되었고, 그것이 ssd라는 것이죠.

SSD 란 Solid State Disk 약자이며, 이것은 반도체 메모리로써 대용량 저장장치를 말합니다.

SSD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차이는 디스크 회전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반도체로 구성되어 탐색 시간 속도, 발열, 크기가 획기적으로 변화가 이뤘습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의 메모리 카드, 스마트폰 안에 들어 있는 저장장치와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인터페이스에 따라 SATA SSD와 M.2 SSD로 구분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저장 장치인 SSD와 메인보드 연결하는 부분을 말합니다.

SATA SSD 사이즈는 2.5인치, 두께는 6.8mm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며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사이즈입니다.

HDD 사이즈는 3.5인치, 두께는 20mm로 SATA SSD는 공간적인 활용도가 더 뛰어나죠. 하지만 이것보다 더 작은 사이즈인 M.2 SSD입니다.

M.2 SSD는 길이의 종류가 4가지 있습니다. 제일 긴 길이는 80mm, 폭 22mm, 제일 짧은 길이는 30mm, 폭 22mm, 이들의 두께는 2.38mm, 정말 얇죠.

노트북 같은 경우는 슬림하고 가벼운 무게를 선호하기 때문에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M.2 SSD 사용이 빠르게 점점 늘어 나는 추세입니다.

요즘 컴퓨터는 기본으로 SSD 250기가 이상 달렸기 때문에, 이 글을 보고 있는 분이라면 구입한 지 좀 오래된 컴퓨터에 HDD가 달려 있어 SSD로 교환으로 알아본다는지 아니면 업그레이드 일 겁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비중을 차지하는 SSD 브랜드는 삼성이 50% 정도, 마이크론과 웨스턴 디지털이 거의 양분하고 있죠.

SSD 성능을 비교할 때 읽기, 쓰기 속도 외 몇 가지 있는데 몇 천 원 차이 비슷한 가격은 읽기, 쓰기 속도는 비슷하지만 A/S 보증 기간이 삼성은 5년, 다른 어떤 회사는 3년입니다.

용량 선택 방법에 있어서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서 기본적으로 달린 SSD 용량은 250GB, 그다음은 500GB입니다.

부팅이나 프로그램 실행할 때 사용하는 곳은 C 드라이브 이므로 보통은 이곳에만 SSD 저장장치를 사용하고 나머지 드라이브에 하디디스크 드라이브(HDD)를 달아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만약 처음으로 SSD를 교체한다면 컴퓨터를 단순 검색이나 사무용 도로만 사용한다면 250GB로 충분하고, 기존 HDD 부품은 D드라이브로 연결해서 자료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