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모니터 디스플레이 LCD, LED, QLED, OLED 액정패널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오래 전 저렴한 가격에 나온 노트북이 있어 간단하게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적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대로 사용하다가 결국은 디스플레이를 교체했었죠.
왜냐하면 약간 옆으로만 봐도 잘 보이지 않았고, 화질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서 안되겠다 싶었어요. 싼것이 제 값을 한거죠.
이렇게 싼맛에 사서 후회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일이 없도록 모니터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사면 두고두고 오랬동안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TV 모니터 디스플레이 사양이나, 해상도, IPS, 주파수... 이런 어려운 용어들 때문에 답답하기도 합니다.
또한 TV 패널도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참 난감하죠. 그런 분을 위해 디스플레이에 관한 용어를 좀 더 쉽게 설명하려 합니다.
그리고 이 주제가 생각보다 길어서 2개로 나눠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모니터 패널의 IPS/VN/TN 특징과 선택 방법은 이 포스팅 다음에서 참고하고, 픽셀, 해상도, 주파수 용어는 지난 번에 포스팅한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픽셀, 주파수, 해상도에 관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아래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LCD, LED, QLED, OLED의 각각의 차이점을 보겠습니다.
▣ 디스플레이 종류
1. LCD
액정(패널) 뒤에 여러장의 필터가 있고, 제일 마지막 부분에 형광등 빛으로 쏘는 백라이트(Back Light) 있습니다.
2. LED (LCD)
백라이트 빛을 LED 전구 빛으로 쏘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전력 낮추고 수명이 오래 유지합니다. 예전에 LED 모니터라고 나왔지만, 지금 모든 LCD는 LED 빛을 사용하기 때문에 LCD 라고 불립니다.
어떤 사람은 LCD LED 차이가 뭐냐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LED는 광원, 즉 빛의 한 종류이므로 LED 모니터라는 말은 맞지 않는 말입니다.
3. QLED(QD-LCD)
이것도 LCD 모니터 한 종류인데요. 패널 뒤에 QD시트라는 것을 넣었기 때문에 QLED라고 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더 좋은 색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4. OLED
패널에서 스스로 빛이 나오므로 뒤에 쏘아는 주는 빛이 필요 없기에 두께가 굉장히 앏습니다.
화면어서 LCD와 큰 차이점은 색을 표현하는 검정색입니다. LCD는 항상 뒤에서 빛을 쏘아 주기 때문에 검정색을 완벽히 표현할 수 없고 약간 뿌연 검정색입니다.
반면 올레드(OLED)는 자체 발광이기 때문에 검정색을 표현할 때 그 부분만 꺼주면 완벽한 검정색이므로 전체적으로 명암이 더 뚜렸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OLED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양이 LCD보다 훨씬 넓습니다.
OLED의 최대 장점은 얇은 두께입니다. 그래서 어떤 형태이든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으니 확장성이 엄청 넓다는 것이죠.
예로 2019년도에 LG에서 돌돌 마는 TV가 나와서 화제가 되었죠. 이 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습니다.
TV 모니터 디스플레이로는 LCD, OLED 이렇게 2종류가 있죠.
패널 뒤에 빛을 쏘아주는 백라이트가 있는지와 없는지 차이입니다.
OLED TV나 나왔지만 여전히 가격이 워낙 높다보니까 아직 대중적이진 않습니다. 보통 집안에 있는 TV는 LCD 라고 보면 됩니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액정이 LCD입니다. LCD 모니터로 사용하는 패널이 크게 IPS, VN, TN 이렇게 3가지로 나뉩니다.
초창기에 가장 많이 나왔던 LCD는 옆으로 보면 흐릿하고 잘 보이지 않았고 저렴한 모니터를 주로 사용했었죠. 그것이 바로 TN패널입니다.
사용자들이 점점 눈 높이 올라가고 더 좋은 화면을 원해 요즘에는 거의 IPS 패널을 사용하구요.
VN패널은 보통 사진, 영상 편집하는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겠습니다.